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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교사, 15세 제자와 차안에서 수차례 성관계 '충격'

cnbnews성세경⁄ 2010.10.18 10:09:14

중학교 30대 여교사가 15세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화곡동 Q중학교 여교사 A(35)씨가 자신이 담임을 맡은 3학년 반 남학생 B(15)군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안 B군의 부모가 A씨를 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군은 지난 10일 낮 12시께 영등포역 지하주차장에서 A씨의 승용차 안에서 가진 성관계를 포함해 수차례 성관계를 맺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서로 좋아서 한 것일 뿐 대가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행법상 B군이 13세 이상이며 대가 없이 서로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이기 때문에 A씨를 처벌할 수 없어 수사를 종결했다. 하지만 유부녀인 A씨의 남편이 신고하면 간통죄로 처벌할 수 있다. 이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사가 그것도 유부녀가 조카뻘인 제자와 무슨 짓이냐" "차 안에서 제자와 성관계라니 변태가 따로 없다. 정신과 진료부터 받아야…" 등의 격분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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