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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제4회 지역민을 위한 다문화축제의 밤' 개최

봉사단·이주여성·유학생 춤사위 선봬…각국 풍물·작품 전시 및 체험부스 등 운영

cnbnews최원석⁄ 2017.11.14 13:40:43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는 오는 15일 오후 4시 교내 만오오디토리움(G동 203호)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재학생, 교직원이 각국 문화를 교류하는 '지역민을 위한 다문화축제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부산외대 다문화창의인재양성사업단과 사회봉사센터가 주최한 가운데,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인식 개선으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 주제는 '문화 다양성, 춤으로 어울리다'이다. 이에 한국어문화학부 한류문화홍보 봉사단과 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전통춤 공연팀,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들이 춤사위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풍물 전시 및 체험하고, 다문화 관련 기관 작품 전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된다. 또한 정부초청으로 부산외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세계전통의상 패션쇼도 열어 어울림의 장을 연다.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재학생과 부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권오경 다문화사업단장은 “올해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로 확대하는 등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주민들의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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