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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부산상의, 현안 간담회 개최

cnbnews최원석⁄ 2018.06.26 18:03:57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6.13 지방선거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부산상공회의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등을 논의한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열릴 이번 간담회에는 최인호와 박재호, 전재수, 김해영, 윤준호 국회의원, 부산시당 박화국 사무처장과 정종민 정책실장이, 상의에서는 허용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 원전해체연구소 부산 설립, 보잉 항공우주기술연구센터 부산 유치 등 부산상의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전략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상의와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 자리에서 경기 취약업종 대출요건 완화 및 특별보증 지원, 산업단지 교통망 확충, 도시철도 가덕선 조기 건설 등 부산의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당은 지난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보여준, 책임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지역현안 해결과 부산경제를 살리라는 민심을 받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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