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이 최근 서구의회에서 열린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9월 월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의장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명원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회장으로 선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협의회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의원님들과 쌍방향 소통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부산시 구·군의회가 전국 최고의 의회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3선 해운대구의회 의원으로 지금까지의 다양한 의정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의장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부회장에는 장강식 부산진구의회 의장과 이석희 서구의회 의장이, 사무총장에는 전원석 사하구의회 의장, 감사에는 박경옥 수영구의회 의장, 대변인에는 이강영 남구의회 의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