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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발전기금 2000만원 쾌척

4기 원생들 "북한·통일 분야의 수준 높은 강의 마련해준 대학에 감사"

cnbnews최원석⁄ 2018.11.21 18:13:26

경남대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4기 학생회가 21일 모교의 대학발전기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사진=경남대)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4기 학생회가 21일 오후 모교의 대학발전기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지난해에 개설해 매주 목요일마다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통일미래최고위과정 4기는 사회 지도층 인사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9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전문가들의 특강을 수강하여 내년 2월에 수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정득 ㈜대신투자개발 회장이 통일미래최고위과정 4기 학생회 회장을 맡아 대학 발전과 원생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조정득 회장 외 원생들은 “경남대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한반도 정세와 북한 비핵화 문제 등 국내 북한·통일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교육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북한·통일 분야와 관련된 수준 높은 강의와 연구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남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4기 조정득 회장님을 비롯한 원우님들의 발전기금 쾌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이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과 북한에 대한 교육과 연구의 장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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