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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진항 위상 회복 '팔 걷었다'

방어동 도시재생 건축물 입면디자인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cnbnews강성태⁄ 2018.11.23 17:48:33

울산 동구는 23일 오후 2시 방어진농협 방어지점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어진항 글로벌 문화거리, 방어진 역사거리 건축물 입면디자인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건축물 입면디자인 개선사업 브랜드 개발(안)과 입면디자인(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 사업내용에 관한 주민의 이해를 높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건축물 입면디자인 개선사업은 지난 4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위탁협약 후 사업 착수에 들어가 2019년 말까지 총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방어동 내진길 및 중진길 등 90여동의 건축물 입면개선을 추진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 동구의 원도심적 역할을 해온 방어진항의 위상을 회복하고 울산 동구 전체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원점지역으로서 걸맞은 도시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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