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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BIFF, ‘더킹: 헨리5세’ ‘99개의 노래’ 야외극장 행사

cnbnews변옥환⁄ 2019.09.27 14:30:22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가 이번 영화제 기간에 ‘더킹: 헨리5세’와 ‘99개의 노래’에 대한 관객 특별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제24회 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더킹: 헨리5세’ 스틸컷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제공)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더킹: 헨리5세’ 상영 티켓의 온라인 예매는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데이빗 미쇼 감독과 주연배우 티모시 샬라메, 조엘 에저튼의 BIFF 방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킹: 헨리5세’ 감독과 배우는 내달 8일 오후 8시 야외극장 상영 전 레드카펫 행사를 열어 일반 관객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BIFF에 초청돼 처음 내한하는 티모시 샬라메와 조엘 에저튼, 데이빗 미쇼는 공식 상영마다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로 방문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영화는 폭압적인 아버지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은 잉글랜드의 젊은 왕자가 프랑스와 전쟁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서사극으로 전쟁과 결투 장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제24회 BIFF 오픈 시네마 초청작 ‘99개의 노래’ 스틸컷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제공)

또 오픈 시네마로 선정된 ‘99개의 노래’는 세계적인 뮤지션 A.R. 라흐만이 영화의 스토리와 음악을 담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슬럼독 밀리어네어(2009년작)’의 음악감독으로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을 거둔 유명한 음악감독이다.

BIFF의 초청을 받은 라흐만은 ‘99개의 노래’를 보러 온 관객에게 피아노 연주로 첫인사를 청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는 세계 최고 음악 감독의 피아노 연주를 라이브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영화는 한 젊은 음악가의 성장과 사랑의 스토리로 자신의 목표와 열정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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