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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中 지닝시 제1인민병원·지닝의학원과 협약 체결

cnbnews손민지⁄ 2019.09.27 17:55:02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지닝시 제1인민병원 양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제공)

부산 서구청의 의료관광특구를 위한 중국 산둥(山東)성 지닝(濟寧)시 방문에 동행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27일 중국 지닝시 제1인민병원과 지닝 의학원 부속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96년에 설립돼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지닝시 제1인민병원은 지닝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지닝시 제1인민병원은 직원만 3800여 명으로 산둥성 서남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첨단 의료설비와 전문성을 갖춘 대형 종합병원이다.

고신대복음병원과 제1인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의료진 연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의학교류를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날 함께 협약을 체결한 5상급종합병원 지닝 의학원 부속병원과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펼치기로 했다.

지닝 의학원 부속병원은 고신대병원의 개원년도와 같은 1951년에 개원해 제1인민병원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6만 6000㎡의 점유면적에 개방 병상 3000개 이상을 갖춘 대형병원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방문 및 협약을 계기로 두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으며 2000년대 들어 중국으로의 진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식 병원장은 “최근 몇 년간 중국과의 국가적 교류가 뜸했지만, 중국은 이웃나라이며 동시에 G2로 불리는 글로벌 빅마켓 국가”라면서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단동에 위치한 청화대학교 제1부속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류를 시작했다. 중국 섬서성 시안에서 9개 의료기관, 심양6병원, 연변시병원 등과의 교류뿐 아니라 중국에서의 나눔의료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 병원은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행된 1988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중국 연변 등지에서 주로 형편이 어려운 조선족 및 중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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