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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협자산관리회사, ‘농업인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진행

cnbnews손민지⁄ 2019.10.02 11:25:08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는 지난 26일 남밀양농협과 함께 밀양시 하남읍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방문해‘농업인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는 지난 26일 남밀양농협과 함께 밀양시 하남읍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방문해‘농업인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농업인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제도를 통해 신용 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농협 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응원과 격려로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농업인은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희귀 질병으로 현재 1급 시각장애를 앓고 있어 사회부조자 보조금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향후 농업에 종사하기는 어려우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오랜 채무의 부담을 떨치고 신용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사업으로 9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1600여 명의 농업인과 채무조정 약정 체결을 진행하고 그 중 1100여 명이 채무 종결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은 농협자산관리회사 홈페이지와 전국 22개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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