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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LPGA·한-아세안 회담 등 국제행사 앞두고 위생 점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부산식약청 공동 위생 점검 통해 식음료 안전관리 강화

cnbnews변옥환⁄ 2019.10.02 10:45:52

오는 24~27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이달부터 연이어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식음료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식약청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 개막을 앞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골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장, 선수 지정 호텔,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들어간다.

점검 항목은 ▲조리장 위생 안전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행태 ▲종사자 개인위생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또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 사고에 대비해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을 운영해 적극적 현장 대응과 선제적 원인 규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10~11월 예정된 다수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에 식품 안전 점검반을 꾸리고 부산식약청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BMW LPGA 대회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하반기에 국제행사가 연달아 열리는 만큼 행사 기간 중 단 한 건의 식품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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