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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제5회 영산 휴머니티 콘테스트’ 개최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 표현…5년째 호평

cnbnews손민지⁄ 2019.10.08 14:14:28

‘제5회 영산 휴머니티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초이스 팀(태권도학과)의 무대 (사진=와이즈유 제공)

대학축제 ‘영:트로(Youngtro)’를 진행하고 있는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학생회는 7일 해운대캠퍼스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인간 내면의 깊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제5회 영산 휴머니티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와이즈유는 매년 대학 축제기간 ‘깊은 아름다움’을 주제로 ‘휴머니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개최해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궁극적으로 행동과 인성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까지 약 5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태권도학과 김성찬 학생(3조 초이스 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더욱 존중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와이즈유 노찬용 이사장은 “인간 내면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깊은 아름다움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변하지 않는 가치”라며 “이 자리가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느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부구욱 총장은 “인간의 깊은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휴머니티 콘테스트는 대학교육의 올바른 모범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자신을 가꿔 세상과 조화를 이루고 자신은 물론 타인도 행복하게 하는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을 실천하는 교육적 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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