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포자연미술제 Artist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오는 18일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생태조형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2019 우포자연미술제 Artist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 초청으로 이뤄지는 ‘2019 우포자연미술제 Artist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오는 26일과 27일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개최될 ‘2019 우포자연미술제-자연의 쉼터’에 참여하는 글로벌 생태조형 작가들의 작품세계관 및 작품 설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생태조형물에 대한 소개 및 글로벌 생태조형 작가들과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Artist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Lee Kuei Chin, Wisnu Ajitama(태국), Tim Norris(영국), Roger Rigorth(독일), Dorjsuren Lkhagvadorj(몽골), Hee-Jun Kang(한국) 등이며, 창원대 미술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작현팀(지도교수 김홍진)’도 참여한다.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 박경훈 단장은 “지역사회 생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