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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소속 연산·사하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받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서 공공도서관 부문 ‘우수 도서관’ 선정

cnbnews변옥환⁄ 2019.10.17 14:47:29

지난 16일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막식서 문체부 장관상을 받고 있는 부산시립사하도서관 관계자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소속 연산도서관과 사하도서관이 지난 16일 오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도서관은 ‘201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된 도서관들이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에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리는 평가다.

이 평가에서 사하도서관은 이용자 만족도 결과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함으로 도서관 경영 영역과 인적자원 영역, 다문화서비스 영역, 지식정보 취약계층 대상 정보자원 서비스 영역 등에서 혁신 사례를 인정받았다.

또 연산도서관은 지난해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 리모델링 사업으로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와 직광, 채광 시스템을 설치해 ‘제로 에너지’ 리모델링 시설을 구축했다.

시교육청 서성희 교육혁신과장은 “지난해에 부산시교육청이 도서관정책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문체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두 개의 소속 공공도서관이 다시 우수 도서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들이 지역민에게 복합 문화 공간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막식서 문체부 장관상을 받고 있는 부산시립연산도서관 관계자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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