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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아세안 정상회담’ 성공개최 기원 홍보 영상 제작

15박 17일 일정으로 아세안 6개국 7개 도시 찾아 부산의 매력 알리는 내용 실어

cnbnews변옥환⁄ 2019.10.18 13:31:37

부산시 아세안 원정대가 아세안 현지에서 정상회담 홍보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내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아세안 유학생으로 구성된 원정대를 꾸려 방콕, 호치민, 싱가포르 등 아세안 7개 도시를 방문해 회담 홍보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15박 17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유학생 원정대가 정치, 경제인을 포함한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콜라보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다. 특히 현지 대학과 공공기관을 방문해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한다.

이번에 원정대가 방문하는 곳은 태국 방콕,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수라바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아세안 6개국 7개 도시다.

원정대는 오는 26일 말레이시아의 인플루언서와 한 가수를 만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정대 프로젝트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의 의미를 알리고 아세안 국가들의 기대감과 분위기를 담아낼 것”이라며 “이번 회담은 아세안 국가에 부산이란 브랜드를 알리고 부산시의 신남방 정책과 맞물려 부산이 아세안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회의 기간에 아세안 각국 정상과 사무총장 등 1만명 이상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번 회담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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