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정은희 지역사회공헌센터장, 장동석 사회봉사센터 소장, 하성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지역사회공헌센터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대학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대 사회봉사센터 장동석 소장과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지역사회공헌센터 정은희 센터장,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하성규 센터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남대 학생 참여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 지원 ▲경남대 학생 사회봉사실적관리 및 활동 관리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변화, 발전을 위한 사회봉사 등 사업의 공동 진행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사회봉사센터 장동석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대 학생들은 전공과 연관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장거리 봉사 활동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봉사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학생 성공을 위해 혁신하고, 지역에 공헌하는 대학’ 구현을 사업 목표로 학생의 진정한 성장을 도모하고 경험기반 교육체계 확립과 창의·융합 교육과정 학대 등 학생성장지향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협력 플랫폼 구축과 지역사회 연계교육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