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2019.10.25 17:12:28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23일 부산 IBIS호텔에서 '2019년 건물부문 에너지다소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4년도부터 추진된 에너지다소비협의회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에너지 정책 및 기술교류를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녹색건축의 방향과 전망 △건물 에너지·온실가스 정책 및 지원방향 △건물BIPV 시스템 및 지원제도 등 유관 공공기관과 산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대형건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으며,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공단 강태구 부울본부장은 “국가 에너지소비량의 20%를 차지하는 건물 에너지분야에서도 4차산업혁명에 따른 빅데이터를 이용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공단 또한 BEMS 규격표준화 및 녹색건축물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본부는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로 에너지절약 정보 및 기술 교류와 함께 재난안전 및 청렴도 향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