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울산시, ‘아토피 ‧ 천식 안심학교 만들기’ 지속 추진

오늘(28일) 두 번째 ‘2019년 알레르기 질환 전문교육’실시

cnbnews한호수⁄ 2019.10.28 13:49:46

울산시는 동천동강병원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로 ‘2019년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담당자 전문교육’을 2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도 시작해 단계적 확대 운영 중에 있고 현재 울산시 105개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김지현 교수는 ‘천식 질환’을, 건국대학교병원 박용민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을, 부산대학교병원 김혜영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을 각각 특강했다.

또한,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알려줬다.

울산시는 학교에서 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를 통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이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담당인력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교사들의 관련 분야 역량을 강화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