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2019.10.28 17:43:41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올해 추진 중인 미래세대 꿈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사회공헌활동 'Dream-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6일 김해시 관내 소외계층 아동 약 30명을 초청해 우포 자연 미술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Dream-up' 프로그램은 3월 19일 김해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협약 체결 후 학습비 정기 지원, 물품 후원, 교통안전교육 및 영화관람 등의 실질 돌봄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돌봄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포 자연 미술제 개막식 및 체험활동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본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포 자연 미술제는 우포늪의 자연 환경과 지역의 문화, 예술을 잇는 생태적 미술제로 예술인이 자연의 재료로 미술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한다.
본부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실질적인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