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원공학과 신성렬 교수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한국해양대학교는 본교 해양과학기술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신성렬 교수가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에서 열린 한국자원공학회 회장선거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신성렬 한국해양대 교수는 “자원학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학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맞는 자원공학 분야를 정립하고 해양자원·플랜트, 제련,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관련 분야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자원공학회는 1962년 설립된 자원분야 국내 최고의 학술단체로 국내외 에너지·광물 자원의 조사·탐사·개발·활용과 관련된 자원공학 및 관련 분야의 학문 발전 등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