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운영자문위원들과 경남농협간부직원들이 애플망고 선도농가 시설하우스를 견학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31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함안군 가야읍 애플망고 농가와 별천지 팜스테이마을에서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농협 운영자문위원들과 경남농협간부직원 10여 명은 신소득 작물인 애플망고 선도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를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판로 개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6차 산업 육성을 위해 별천지 팜스테이마을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농촌 관광을 위한 팜스테이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신소득작물의 생산과 유통활성화, 소비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과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는 농업계를 비롯해 언론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되는 경남농협 사업 및 운영 전반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