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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김문기 의원, ‘2019 자치발전 대상’ 받아

cnbnews변옥환⁄ 2019.11.01 09:43:17

지난달 30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김문기 의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문기 의원(동래구3,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거둔 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시상 부문은 국정, 광역자치, 기초자치, 공직, 사회단체 총 5개로 김문기 의원은 광역자치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제8대 시의회 개원 이후 김문기 의원은 공공기관후보자 인사검증특별위원, 시민중심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 등 생활 밀착형 의정 활동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부산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예산의 타당성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치단체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기관 임원의 급여를 제한하는 ‘부산시 공공기관 임원 보수기준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이는 국회에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법에 대해 지방의회가 먼저 추진한 의정활동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문기 의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이 최우선 과제라는 의원으로서의 본분과 생활 속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을 위해 조례 재·개정 등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러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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