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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IEEE SCEMS 2019 국제학생학술대회’ 성료

cnbnews손민지⁄ 2019.11.05 17:59:30

IEEE SCEMS2019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공과대학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본교 건학기념관에서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가 주최하는 ‘제2회 전기기기 및 시스템 국제학생학술대회(SCEMS, Students Conference on Electric Machines and Systems) 2019’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IEEE 산업응용연구회(Industry Application Society)와 산업전자연구회(Industrial Electronics Society), 한국전기연구원(KERI), 경성대 스마트메카트로닉스연구소가 후원하고 IEEE 경성대학교 학생지회(Kyungsung University Student Chapter)가 주최, 주관한 대회다.

학술대회는 한국전기연구원 견학, 초청강연. 구두 및 포스터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대만, 독일 등 10여 개국에서 50여 명의 학생, 연구자가 참가해 전기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성대 대학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배종남(박사 2년)과 그레이스(박사 1년)가 공동의장을 맡아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을 총괄했다.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한국어 및 영어트랙 학부학생이 참여해 행사를 지원하는 등 재학생이 국제화 경험을 높이는 기회도 됐다.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 안진우 학부장은 “경성대 대학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연구네트워크의 국제화를 위해 이미 미국 위스컨신대, 버지니아공대, 독일 뮌헨대, 지겐대, 중국 청화대, 절강대, 심양공대, 중국과학원(심천), 방글라데시 다카대, 덴마크 알보그대, 대만 청화대, 이란 이스파한공대, 태국 카세사트대 등과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제학술대회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3회 SCEMS 학술대회는 내년 12월 산동대학으로 이어진다. 경성대학교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학술대회가 아시아지역 가장 규모 있는 학생학술대회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하며 연구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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