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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제1기 KOFIC 주니어보드’ 출범…‘젊은 생각’ 통한 혁신

4일 제2기 ‘KOFIC 주니어보드’ 출법식 및 Kick-off 워크숍 개최

cnbnews손민지⁄ 2019.11.06 17:27:27

‘제1기 KOFIC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4일 부산 본사에서 ‘제1기 KOFIC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OFIC 주니어보드’는 아래로부터의(Bottom-up) 혁신 추진을 위해 발족한 청년 회의체로 2~7년 차의 대리급(4급) 이하 실무진 12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성별, 부서별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초청 특강을 통해 주니어보드 활동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KOFIC 주니어보드’의 활동방향에 대해 구성원이 직접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KOFIC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약 5개월의 임기 동안 조직 전반의 혁신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 참여 ▲조직문화 개선과제 발굴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주니어보드 구성원은 매달 정례회의를 통해 젊은 생각에서 기인한 조직 전반의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며 직급 간, 세대 간 소통이 활발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혁신 아이디어의 전사적 공유·추진을 위한 경영진 간담, 온라인 의견수렴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오석근 위원장은 “위원회의 존재 이유가 국민과 영화인에 있음을 기억하기 바란다”라며 “KOFIC 주니어보드가 조직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실천 가능한 결과물을 마련해 소통과 변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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