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 공연 모습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는 6일과 7일 춘해보건대 명덕관 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는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총 4회 공연으로 총 19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1329명의 영유아가 초청돼 공연을 관람했다.

유아교육과에서 준비한 이번 뮤지컬 ‘백설공주’는 1년 동안 모든 재학생이 참여해 무대장치, 의상, 소품, 배우로 역할을 나눠 준비했다.

뮤지컬 총감독을 맡은 유아교육과 최지혜 학생은 “어린이뮤지컬이 9회를 맞이했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소품, 무대장치, 의상 등을 만들어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공연을 만들고 있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공연에 오시는 모든 분이 즐겁게 뮤지컬을 관람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