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동문건설이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65-3 일대에 들어서는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지상 최고 34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74㎡ 56가구와 84㎡ 110가구 총 166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24~62㎡의 오피스텔 17실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울산의 기반시설이 집중된 옥동생활권으로 단지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공업탑 로터리를 이용해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두왕로 등으로 울산 시내와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여건은 학부모 입학 선호도가 높은 신정초등학교가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학성중학교, 울산서여중학교, 학성고등학교, 신정고등학교, 울산여자고등학교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 문수로 일대 유명 입시학원 등 대규모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내부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의 동편 배치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거실, 방 3개) 위주로 특히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와 와이드 드레스룸도 조성된다.

아파트 분양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계약금은 총분양가의 10%로 중도금 60% 가운데 30%는 무이자, 30%는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의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51-4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