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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가을 축제 ‘마지막 봄’ 성황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마련

cnbnews손민지⁄ 2019.11.07 16:20:20

플리마켓에 참여한 학생들이 물건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가을 축제 ‘마지막 봄’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축제는 인제대 학생,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찾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크고 작은 소망을 적어 기원하는 ‘소원 나무’, 학교 앞 추억의 분식집을 테마로 한 ‘새봄 분식’,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플리마켓’, 먹거리를 위한 ‘푸드트럭’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첫날 5일 진행된 개막 행사에는 인제대 전민현 총장, 이범종 교학부총장, 변태섭 총동창회장, 김해시 조강숙 인재육성사업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인제대에서의 4년이 너무 행복하다고 생각되는 캠퍼스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는 교직원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체육대회와 축제 등 소통의 시간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제석(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4) 총학생회장은 “이번 축제가 학우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즐거운 행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무대 행사로는 댄스 스타 K, 동아리 하날소리와 안단테의 음악공연, 슈퍼스타K 출신 보컬 HYNN(박혜원)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이번 축제는 행사를 주관한 인제대학교 ‘새봄’ 학생회가 올해 마지막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로 ‘마지막 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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