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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

센터장과 팀장 등 전문가 5명이 경영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cnbnews최원석⁄ 2019.11.09 09:28:06

7일 경남은행 창원중앙지점에서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6번째 부터) 황윤철 은행장, 윤석헌 금감원장,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 이영석 경남중기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전담기구를 설치·운영한다.

경남은행은 7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창원중앙지점 1층(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581)에 별도 마련된 이 센터는 센터장과 팀장 등 5명의 전문가가 경영컨설팅과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경영컨설팅(▲예비 창업자 대상 창업 타당성 분석 ▲경영일반·법률ㆍ마케팅 자문), 교육프로그램 안내(연령별 맞춤형 교육), 금융 상담(▲대출상담 및 관련 필요 서류 안내 ▲고금리 대출 이용자 중금리대출 심사 및 국민 행복기금 대환대출 연계 상담 ▲보증기관 및 정책자금 연계 상담), 상생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프로그램' 추진(대출금리 및 보증료 우대) 등을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황윤철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가 서민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경제의 한 축이자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활력 넘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BNK경남은행의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다. 특히 단순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비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 앞서 황윤철 경남은행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 중소기업 현황을 파악하는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건설중장비 부품제조사 ㈜현대정밀을 방문, 오춘길 대표이사와 환담을 갖고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애로사항 개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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