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가 7일 '2019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경영을 우수하게 실천하고 있는 직장을 인증하고 시상함으로써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 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며, 리더십․프로그램 운영․혁신성 등의 현장심사지표와 서류심사지표, 최종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2019독서경영 인증 결과 총 103개(공공기관 55, 민간기업 48)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을 받은 기관들은 지난달 독서경영 우수직장인증 행사에 참가한 바 있다.

공사 이남두 사장은 “독서경영은 조직의 리더십향상은 물론이고 조직 내 학습문화를 고취시키고 직원 개인의 자기개발과 직무능력 함양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인증은 그 첫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