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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산업부 '3년 연속 우수 산학융합지구' 선정

5개년도 종합 평가 결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성공 평가

cnbnews최원석⁄ 2019.11.09 09:27:18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전경. (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5개년 산학융합지구 조성 최종평가에서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가 우수 산학융합지구로 선정돼 3년(`17년~`19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전국 13개 산학융합지구 중 8번째로 선정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 Smart-Up Park' 내에 경상대·경남대·마산대 3개 대학의 산학캠퍼스와 45개의 기업부설연구소 등이 입주한 기업연구관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과 취·창업 지원, R&D를 통한 신사업 창출 등 기업경쟁력을 제고하는 기능을 수행오고 있다.

이번 5개년 최종평가를 통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1단계인 기반구축이 완료돼 국고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융합원은 산학융합지구 고유사업인 △현장맞춤형 교육 △근로자 평생학습 △중소기업 역량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2단계 산학융합모델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양성 사업 △취·창업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등 4개 부처(산업부, 중기부, 행안부, 고용부) 11개 사업(약 51억원)을 신규로 위탁받아 산학융합지구의 자생적 선순환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배은희 경남창원산학융합원장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구축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고유 사업중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발전시켜 산학융합지구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해가기 위해 다양한 정부 부처사업을 수주하는 등 기능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융합지구의 활성화 및 융합원의 자립화 노력과 더불어 경남도와 창원시의 행·재정적 지원이 더해져야지만 앞으로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기업에 필요한 산학융합R&D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다”면서 지자체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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