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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농협, 합동 ‘농촌일손돕기’ 나서

cnbnews손민지⁄ 2019.11.11 11:59:59

8일 합동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경남농협은 부산농협, 울산농협과 8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가격 하락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재배농가(김해시 진영읍 설창리)를 방문해 수확작업을 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경남·부산·울산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정대인 김해시지부장, 조용효 진영농협조합장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김용기 농업인은 “올해 태풍이 많이 와 단감 작황이 좋지 않아 상품성 높은 대과 비율이 저조해 인건비조차 건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렇게 경남농협뿐만 아니라 멀리서 타 시·도 농협 임직원들이 찾아와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한 합동 농촌일손돕기는 경남농협, 부산농협, 울산농협이 매년 정례화해 농심(農心)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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