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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로컬푸드 경남 통합센터서 ‘가래떡데이’ 행사 개최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가래떡’ 나눔으로 경남 쌀 소비 촉진

cnbnews손민지⁄ 2019.11.11 17:05:32

로컬푸드 경남 통합센터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경남농협 내 로컬푸드 경남 통합센터에서 창원시민을 대상으로‘가래떡 데이’ 행사를 펼쳤다.

농업인의 날은 1997년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土)자가 2개 겹친‘(土)월 (土)일’을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 11월 11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1월 14일 수능시험일을 맞아 원하는 대학과 취업에 합격을 기원하는 뜻에서 가래떡 등 우리 쌀로 만든 제품의 선물 문화 확산을 위해 가래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또 전국광역단위 로컬푸드 대도시 직매장 1호점인 로컬푸드 경남 통합센터에서 가래떡 나눔행사와 더불어 우리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을 확대하기 위해 사은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가래떡데이가 국민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과 농업농촌을 지키고, 우리의 전통식품인 ‘떡’에 대한 인식전환과 우리쌀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날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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