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2019.11.12 17:37:31
동명대 LINC+사업단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더블멘토링 운영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6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16년도에 지역산업체와 함께하는 글로벌 인력양성 분야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고, `17년도에는 기술협력 분야에 산학협력 우수모델 발굴을 통해 2년 연속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동명대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 기반을 잘 닦아 그 역량을 인력양성부문에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며 "더 노력하여 동남권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해 일거리·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양성 및 기술협력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으로 전파시키기 위한 대회다.
대회 시상식은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 행사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