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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출범…융합인재 양성 나서

장제국 총장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공학교육이 세계적인 선도모델로 발전하도록 힘써 달라”

cnbnews손민지⁄ 2019.11.19 17:38:32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19일 U-IT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21세기형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 실장, 교수, 직원, 재학생, 고교 교사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서대는 유비쿼터스 IT사업단, 게임분야 RIC사업단, 지방대학혁신누리사업단, BK21사업단 등 수많은 정부사업을 수행하며 해당 분야를 이끌어왔다.

특히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돼 6년간 10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소프트웨어학과, 정보보안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게임학과,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등 6개 학과로 구성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합이란’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후 ETRI 지능화융합연구소 박종현 소장, 문화재디지털복원가 박진호 소장, 카카오키즈 김정수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이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최고의 시설, 최고의 교수진, 그리고 든든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라는 조건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또 “남은 것은 학생들이 상상력과 배움의 즐거움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다양한 SW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1세기형 융합인재들을 양성해 내는 것”이라며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공학교육이 세계적인 선도모델로 발전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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