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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경남경찰청에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물품' 기탁

지역 재가 지적장애여성 286가구와 장애인거주시설 95개소에 나눠 지원

cnbnews최원석⁄ 2019.11.21 17:44:43

경남은행 유충렬 그룹장(왼쪽 2번째)이 경남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김근식 1부장(오른쪽 2번째)에게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물품 기탁 증서'를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지난 19일 경남지방경찰청에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물품'을 기탁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이불세트와 생필품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물품은 모두 2000만원으로 지역 재가 지적장애여성 286가구와 장애인거주시설 95개소에 나눠 지원된다.

유충렬 그룹장은 “겨울이 오면 사회적 약자들이 체감하는 생활고는 더 크다. 경남지방경찰청에 기탁한 물품이 사회적 약자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 김근식 1부장은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 가운데 생필품 부족에 따른 고충을 겪는 세대가 적지 않다. BNK경남은행의 후원으로 시작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물품 기탁이 지역 사회와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물품 기탁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 경남도 각 시·군과 울산시가 추천한 사회적배려대상자 48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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