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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LG전자-창원시, 오페라 ‘토스카’…가을밤의 감동

11월 20~21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강당 총 3회 공연… LG임직원, 창원대 가족 첫 공연 1000여명 객석 채워

cnbnews손민지⁄ 2019.11.22 11:00:43

20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토스카’ 공연 모습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20일 오후 7시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제13회 오페라 정기연주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창원대, LG전자, 창원문화재단 공동 주최, 창원대 음악과 라 스텔라 오페라단 주관, 농협, LH, 경남메세나협회, 범한산업, SMH 후원으로 개최됐다.

지역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는 창원대 음악과 오페라 정기연주회의 올해 오페라는 푸치니의 걸작 ‘토스카’다.

특히 이번 공연은 LG 임직원 가족과 창원대 가족(20일), 고3 수험생 및 선생님(21일 오전 11시), 창원시민 및 창원대학교 발전후원회(21일 오후 7시 30분) 초청 공연으로 이뤄졌다.

20일 첫 번째 공연에서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LG전자 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과 임직원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객석을 채웠다.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이번 오페라 공연은 지역에서는 드물게 ‘토스카’의 아름다운 아리아 선율을 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 창원시 허성무 시장, LG전자 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산-관-학이 힘을 모아 지역시민에게 오페라를 선사한다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상급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에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진로진학 담당 선생님, 지역시민, 대학후원자 등을 초청해 ‘토스가’ 공연이 2차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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