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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2020학년도 수시 2차 경쟁률 32.89대 1

cnbnews손민지⁄ 2019.11.22 14:41:43

춘해보건대학교 전경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 20일 자정 기준으로 정원 내 전형 55명 모집에 1809명이 지원해 평균 3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일반전형에서 방사선과가 86대 1, 일반고 전형에서 물리치료과가 85대 1, 특성화고 전형에서 간호학과가 56.5대 1, 대학자체기준 전형에서 물리치료과가 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열별 경쟁률을 보면 보건학부에서는 간호학과 36.8대 1, 치위생과 16.6대 1, 작업치료과 24.8대 1, 응급구조과 9대 1, 안경광학과 15.7대 1, 방사선과 86대 1, 물리치료과 58.8대 1, 언어치료과 35대 1, 보건의료융합계열 36.5대 1을 기록했고 사회실무학부에서는 유아교육과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취업률이 높은 보건·의료 계열 인기가 가장 두드러졌다.

특히 간호학과 전문대졸이상 전형과 만학도·성인 재직자 전형은 각각 24.3대 1과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취업에 유리한 전공을 선호하는 성인학습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춘해보건대 김정술 교무입학처장은 “학령기 인구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춘해보건대는 수시 2차 모집에서 나름 선전하고 있다고 본다”라며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NCS 기반 및 현장 중심의 교육시스템 구축, 최첨단 실습실 운영, 전 학과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지원 및 국가고시 캠프 운영 등으로 높은 취업률과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이 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시 2차 면접은 11월 30일에 진행되며 학과마다 개별 통보 및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5일 오후 2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정시 모집은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춘해보건대학교 입학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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