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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서울북부지사 종로구 서린동 이전 개소식 열어

늘어나는 개인보증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 위해 이전해

cnbnews변옥환⁄ 2019.11.22 17:42:08

22일 열린 HUG 서울북부지사 이전 개소식에서 이재광 HUG 사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떡케잌을 자르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사 산하 서울북부지사를 서울 종각역 인근으로 이전한 뒤 오늘(22일)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HUG에 따르면 이번 지사 이전은 기존 사무공간의 임차 기간이 종료돼 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최근 급증하는 개인보증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금융기관이 밀집한 곳으로 이전한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광 HUG 사장, 양호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HUG지부 위원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종신 부회장, 서울북부지사 관할 건설사 대표 등 내외부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지사 이전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방문해 보증을 이용함으로 전세금 등 서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보증 가입 절차를 개선해 주택시장 발전과 서민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UG 서울북부지사는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 동북부지역을 관할하는 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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