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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성탄절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에 선물·난방비 지원

cnbnews변옥환⁄ 2019.11.28 17:13:08

28일 BPA에서 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겨울철 저소득 아동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한 가운데 남기찬 BPA 사장(중앙)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겨울철 저소득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도록 ‘20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28일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 크리스마스 선물 및 겨울철 난방비 지원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BPA는 지난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산타원정대도 올해로 5년 연속 지속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BPA는 단순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내달 4일 산타원정대 본 행사에 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기부 문화 확산 위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남기찬 BPA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연말, 연시 주변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BPA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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