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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보건부, 의료 협약 체결

cnbnews손민지⁄ 2019.11.29 11:50:20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6일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보건부와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힘찬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호석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부원장과 나르치예프 일홈 이슬로모비치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양국의 보건의료분야 향상과 의료기술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병원은 업무협약 국가를 기존의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외에 CIS 지역의 국가를 대상으로 진출을 확장하고 민간외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호석 부원장은 “부산대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다각적인 분야에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르치예프 일홈 이슬로모비치 국장은 “부산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및 기술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화답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선진의료기술에 대한 교류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학술교류회 등 양국의 의료관계를 증진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한-우즈벡 보건의료협력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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