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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 경마장서 40대 기수, 숨진 채 발견

기수 숙소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 현장에 신변 비관하는 내용 담은 유서 발견

cnbnews변옥환⁄ 2019.11.29 17:44:48

부산 강서경찰서 (사진=부산 강서경찰서 제공)

렛츠런 파크 부산 경마장에서 한 40대 기수가 기숙사 내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9일 오전 5시 25분경 렛츠런파크 부산경마장에서 기수 M모(41)씨가 기숙사 내부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다는 동료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M씨가 숨진 장소에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M씨가 남긴 종이 등을 토대로 그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으며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유족과 동료 등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당일 입장문을 내고 “고 M 기수와 유족, 관계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내부적으로 합동 점검 등 내부 감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히며 “단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는 채용비리와 관련해 조교사는 개별사업자로서 한국마사회와 고용 관계에 있지 않음을 밝힌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9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시행하는 모든 경주를 취소한 상태로 사고 수습에 우선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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