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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독일 훔볼트재단, ‘국제콘퍼런스’ 성료

‘글로벌 시대 문화·예술에 대한 성찰’ 성황리 개최…한국·독일·일본·이란·프랑스 등 세계적 학자 참석

cnbnews손민지⁄ 2019.12.03 11:28:11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9 동아대학교-훔볼트 국제컨퍼런스’ 모습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독일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Alexander von Humboldt Foundation)’과 공동으로 국제콘퍼런스를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동아대 석당학술원 개원 60주년과 조형예술문화연구소 재개원 1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글로벌 시대에 있어서 문화·예술에 대한 성찰’이라는 주제로 동아대를 포함한 한국과 독일, 일본, 이란, 프랑스를 대표하는 학자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독일 한스 크리스찬 권터(프라이부르크대)·잉그리드 프리츠(쾰른대)·위프리드 그룬(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린다 시말디(베를린국립박물관), 이란 알리 아쉬가 모스레(알라메 다바타바이대)·아흐메드 A. 체리(알-무스타파 국제대), 일본 오타베 타네히사(도쿄대)·나카가와 신(오사카시립대)·야마 요시유키(간세이 가쿠인대)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의 발표가 관심을 모았다.

또 김승호(미술학과)·박은경(고고미술사학과) 동아대 교수를 비롯해 실크로드를 대표하는 한국의 석학 권영필(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한국 학자들도 ‘세계화 시대 예술가의 책무(김승호)’, ‘한국 관세음의 불교적 영성과 문화생명력(박은경)’, ‘인문학 실크로드, 세계로 향한 한국의 미술이론(권영필)’ 등 주제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발표자 중 권터, 모스레, 그룬, 오타베, 프리츠, 김승호, 권영필 교수 등은 훔볼트 펠로우쉽 출신 학자들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훔볼트 학술재단은 독일의 전방위적 학자이자 탐험가인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기념하기 위해 1860년 설립, 전 세계 3만 명에 육박하는 회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문의 자율성에 기반한 독립성과 종교와 인종 등 경계를 뛰어넘는 중립성을 견지, 펠로우쉽 학자들과 젊은 학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중요시하며 최우수 연구자들을 엄정 선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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