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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제5회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시상식 개최

cnbnews손민지⁄ 2019.12.05 18:10:40

4일 열린 ‘제5회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신선 고리본부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리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4일 부산진구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은 고리본부가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공모하고, 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고리본부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30개 참가 팀을 선정했으며, 각 팀 봉사자들은 약 7개월간 부산시 전역에서 제안한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소외계층 가구의 LED조명교체와 정기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 팀이 한수원 사장상(대상)을 받았다. ‘WE함’ 팀의 구강건강 멘토링, ‘다정’ 팀의 국경없는 교실 프로그램은 각각 고리원자력본부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신선 고리본부장은 시상 후 “학업과 다양한 활동으로 한창 바쁠 시기에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힘써준 대학생 여러분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과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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