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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청년아세안해외취업박람회서 취업컨설팅 실시

cnbnews최원석⁄ 2019.12.05 18:10:47

청년아세안해외취업박람회에 마련된 부산외대 취업컨설팅 부스 모습.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부산시에서 개최한 청년아세안해외취업박람회에서 '동남아지역 해외취업 컨설팅'을 실시해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6개국 기업과 한국에 본사를 둔 지사 등 다양한 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청년의 해외취업 지원에 나섰다.

부산외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박람회가 아세안 지역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만큼 교내 동남아창의융합학부 전담 컨설턴트가 1대 1 상담을 진행, 부산외대 졸업생들의 동남아 취업 현황을 공유하고 취업역량 강화 사례를 나누며 생생한 취업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부산청년아세안해외취업 박람회 내 부산외대 컨설팅에 참가한 한국해양대학교 2학년 학생은 “베트남 현지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주변에 베트남으로 취업한 지인이 없어 정보를 얻기가 막막했다. 부산외대 동남아창의융합학부 전담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으니 실제로 베트남에 취업하여 현지 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적인 사례를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신뢰가 갔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외대 대학일자리센터 동남아창의융합학부 전담 박설희 컨설턴트는 “동남아 해외취업을 위한 채용 부스와 국가별 취업전략 특강을 함께 실시하여 한자리에서 동남아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던 것 같아 기쁘다. 동남아시아 지역 현지 취업에 대한 취업정보는 동남아창의융합학부를 보유한 부산외대에서 많이 보유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남아 해외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동남아창의융합학부에서 태국,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언어처리창의융합 등 다양한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외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동남아창의융합학부전담 컨설턴트가 배치돼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해외취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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