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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생, ‘제15회 부산미래과학자상’ 대거 수상

박사 공학부분 나노융합공학과 박민정 씨 최우수상 받아

cnbnews손민지⁄ 2019.12.06 16:09:00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이 시상식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부산 지역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학술능력 함양과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부산미래과학자상에 인제대 학생들의 논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많은 학생이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주최로 지난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인제대 5개 팀, 총 15명이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박사 공학부문 최우수상에 박민정(나노융합공학과) 씨가 수상했으며, 석사 이학부문에도 김다슬(약학과)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생 이학부문 우수상에 박수경·백진주·조호형·최지원·추석현(의학과) 팀, 안경환·오선아·임하원·진휘영(의과대학) 팀이 수상했다. 대학생 공학부문 우수상에는 김소윤·정혜원·정준엽·김청하(나노융합공학부)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박사 공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민정 씨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침 이른 시간, 저녁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지도를 해주신 지도 교수 전민현 총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미래과학자상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인제대 학생들은 해마다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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