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2019.12.06 16:54:30
BNK경남은행은 5일 진주시에 '김장 김치·복(福) 다드림박스'를 기탁했다.
총 3천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복 다드림박스는 진주시가 추천한 사회적배려대상자 517세대와 300세대에 각각 나눠 지원된다.
경남은행 안태홍 상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진주지역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월동 준비에 꼭 필요한 김장 김치와 각종 생필품이 담긴 복(福)다드림박스를 마련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연말연시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연말까지 진주시를 포함해 경남도 시·군과 울산시가 추천한 사회배려대상자 총 6800세대에 김장 김치와 복 다드림박스를 나눠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