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동문교수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동문교수회는 ‘2019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5일 오후 부산대 상남국제회관 효원홀에서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34대 동문교수회장 김진영 교수를 포함한 동문교수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강희 부산대 교육부총장 축사, 신임 회장 선출(이민한 미술학과 교수), 2019년 신임 교수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만찬과 부산대 출신 성악가 4인의 뮤지컬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앞서 5월 15일 부산대 개교기념일을 계기로 특별히 ‘개교 73주년 기념 외국인 학생 점심나눔 행사’와 ‘총동문회 동문장학회관 건립기금 5000만 원 기부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한편 부산대 동문교수회는 1972년 10월에 창립해 현재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해외유학 장학생 지원사업과 신축건물 환경개선 사업 등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