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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의 책' 지역작가도서 부문 신설

추천도서 선정 거쳐 내년 3월 선포

cnbnews최원석⁄ 2019.12.20 16:59:52

김해시청사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내년부터 '김해시 올해의 책'에 지역작가도서 부문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대표도서와 어린이도서를 선정해 시민독서운동을 추진하는 시는 새로운 부문을 추가하기 위해 지역작가도서 추천을 받는다.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이거나 김해에 거주한 기록이 있는 저자의 도서를 대상으로 1인당 1권을 추천할 수 있다.

도서추천서 1부와 저자와 김해시간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 증빙서류 각 1부씩을 시청 인재육성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받은 도서는 1월부터 2월까지 '2020년 김해시 올해의 책 추진협의회' 회의를 거쳐 선정하며 3월 선포식을 개최한다.

도서추천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김해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07년 김해의 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3년간 총 25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이 중 김해와 관련된 도서는 가야의 역사를 다룬 최인호 작가의 장편소설 '제4의 제국'이 유일해 내년부터 지역작가도서 부문을 신설키로 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인재육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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