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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늘도 소통한 데이(they)” 공감 피드백 간담회 개최

송철호 시장, 2019 소통 행보 공유 및 시민 의견 청취

cnbnews한호수⁄ 2019.12.24 18:07:02

울산시(송철호 시장)는 24일 오후 시의회 시민홀에서 “계속해서 이어가는 ‘소통 365 릴레이 울산, 오늘도 소통한 데이(they)”라는 주제로 공감 피드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개최된 ‘소통 365릴레이’ 참가자 50명과 공개모집한 일반시민 50명 등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365 릴레이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바라는 울산과 향후 소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울산의 미래 비전 대한 진솔한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송철호 시장은 이날 서두 설명에서 ‘상상력이 울산의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울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과 행복 도시를 이끌 원동력으로서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통 365 릴레이’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구현을 위해 ‘소통을 365일 생활화 하겠다’는 송철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시작된 소규모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로 ‘발언시간을 공평하게 하는 발언 총량제’, ‘각본 없는 타운홀 미팅’ 등이 기존 시민 대화와 다른 특징을 보였다.

이번 ‘소통365 공감피드백 간담회’로 44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화마당은 참가자의 50%를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했다는 데 더 의미가 크다.

지난 7월 이후 6개월간 ‘소통 365 릴레이’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소통365 정책간담회 22회, 현장 속으로 21회 등 총 43회 개최해 586명이 참석했다.

총 43회 개최되는 동안 건의사항은 196건이 접수됐다. 이중 약 81%인 158건이 처리 완료됐고, 16%인 31건이 처리 중이며 그 외 불가 1건, 장기 검토 2건이다. 2019년 11월 말 기준 참석자 기본 현황을 보면 ᐃ남자가 63%인 369명, 여자가 37% 217명으로 남자가 많았다.

ᐃ연령별로 보면, 50〜60대 미만이 51%(299명)로 가장 많았고, 40~50대 미만 29%(168명), 60대 이상이 10%(59명), 30〜40대 미만이 9%(51명), 30대 미만 1%(9명) 순으로 50대 이상이 많았으며 30대 미만 청년층이 다소 적었다.

ᐃ분야별로 보면, 경제 51%, 시민단체 14%, 환경·종교·복지 각각 7% 등으로 경제 분야가 높게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0년 새해에도 시민과의 ‘소소하게 통하는 이야기’ 부터 ‘소중하고 통쾌한 이야기’ 까지 진정성 있는 소통365 릴레이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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