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가 ‘요리체험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는 연말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하는 각종 요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조리예술학부는 지난달 29일 해운대캠퍼스에서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 쉐프의 요리쿡! 나눔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저소득 보훈가족 및 국가유공자 어르신 5명, 보훈 섬김이 3명, 보훈청 관계자 3명 등 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조리명장 강현우 교수를 비롯한 조성순, 최영호 조리예술학부 교수와 재학생(강동완 김수민 최지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30일 오전, 해운대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요리체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조리예술학부의 ‘수저락’ 동아리 학생 12명이 참여한 이 봉사활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를 시연하고 직접 만들어보게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었다.

이후 ‘수저락’ 동아리는 지난달 30일 오후, 반찬을 직접 만들어 해운대캠퍼스 인근 경로당, 파출소, 소방서에 직접 전달하는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리예술학부 최영호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조리예술학부는 대학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생활화되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