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 2019.12.26 11:45:54
동아대학교는 동아법조동문회가 동아대 개교 100주년 대비 학교사랑 캠페인 ‘동아 100년 동행’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아법조동문회는 최근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시티뷔페에서 열린 ‘동아대학교 법과대학·법조동문회·지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동아법조동문회는 동아대 출신 법조인 모임으로 판·검사와 변호사, 경찰 간부 등 공직자가 주를 이루고 있다. 차기 회장은 권기우 법무법인 구덕 대표변호사가 맡게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엔 동아대 법학부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법원행정고시에 최종합격한 동문 3명에게 격려상을 수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